[이미영기자] 연기자 이지아의 소속사 측이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소송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다. 이지아 본인과 연락 두절이라 확인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소송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몰랐다.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당혹스러움을 전했다.
서태지의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이 닿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비밀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서태지와 데뷔 이전의 행적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지아의 결혼 사실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나 이번 소송으로 인해 세간에 알려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지아는 현재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정우성과 공식 열애 중이라 이번 이혼 소송설의 배경을 둘러싸고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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