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KBS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민아는 2일 첫 방송되는 장나라, 최다니엘 주연의 드라마 '동안미녀' 1회와 6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민아는 최근 MBC '남자를 믿었네'에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극중 민아는 20대 초반의 신입사원 혜미 역으로 출연한다. 주인공 장나라를 회사에서 밀어내고 그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캐릭터다.
민아는 "극 초반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유발하는 역할을 맡게돼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며 "춤과 노래보다 훨씬 힘든 분야지만 앞으로 꾸준한 연기 공부를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걸스데이는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으로 활동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