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불후의 명곡2'에 새로 나왔으면 하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아이돌 가수들의 멋진 노래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요계에 길이 남을 '전설의 가수'의 노래를 아이돌이 재해석해 선보여 과거와 현재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성포털 이지데이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불후의 명곡2', 새로 투입됐으면 하는 아이돌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조사했다. 네티즌 100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과반수에 가까운 45%의 네티즌들이 소녀시대의 태연을 선택했다.
유럽에 한류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에 이어 JYJ의 김준수가 21%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김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에 도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AM의 조권은 19%의 지지로 3위를 차지했으며, 빅뱅의 태양은 13%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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