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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신곡 뮤비서 10억원대 특수장비 사용


[이미영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10억대 특수효과 장비가 사용된 뮤비를 공개한다.

레인보우는 22일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고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10억대 특수효과 장비인 모션콘트롤카메라(MCC)를 활용한 것을 비롯, 다양한 특수 효과가 사용된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모션콘트롤카메라는 배경의 각도가 바뀌어도 움직이는 인물과 자연스런 합성이 가능한 특수 촬영 장비. 20일 공개돼 관심을 모은 'Sweet Dream'의 티저 영상에도 드러나듯 7명의 고우리가 7명의 레인보우 멤버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장면을 비롯해 특수 촬영된 CG 영상들을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이런 특수 장비를 사용한 것은 즐겁고 흥겨운 팝댄스곡 'Sweet Dream'의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 곡은 지난 4월 레인보우가 발표한 'TO ME'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해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레인보우는 이번 'Sweet Dream' 활동에서 잠자리춤을 선보인다. 꿈을 다룬 몽환적 곡 분위기를 살려 무대에서 멤버 전원이 눈을 감고 춤을 추는 독특한 동작이 포함돼 있다. 한편으로는 잠자리의 날갯짓 같은 동작도 있어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22일 음원 공개에 맞춰 공개되는 리패키지 앨범에는 'Kiss'의 어쿠스틱 버전을 비롯해 다이시댄스가 클럽 버전으로 리믹스한 'TO ME' 등이 수록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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