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1박2일'을 앞세운 KBS '해피선데이'가 매회 화제몰이를 하고있는 '나는 가수다'의 MBC '우리들의 일밤'을 무너뜨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해피선데이'는 지난주에 이어 또한번 시청률 20.0%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반면 '1박2일'과 '나는 가수다'를 동시간대 편성, 정면승부로 눈길을 끌었던 MBC '우리들의 일밤'은 한자릿대 시청률인 9.0%로 하락했다. '우리들의 일밤'의 하락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시청률 10.8%를 기록, 주말 예능 2위로 등극했다.
이날 '해피선데이'에서 '1박2일'은 200회 특집 방송을 지난주에 이어 방송했으며, '남자의 자격'은 '청춘합창단' 선발과정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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