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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야심작 '계백' 누르고 월화극 정상


[이미영기자] SBS '무사 백동수'가 '미스 리플리'가 종영한 월화극 안방극장에서 새로운 왕좌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7회는 1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6회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새로운 판도가 시작된 월화 안방극장에서 1위에 올랐다. '무사 백동수'는 그간 '미스 리플리'에 이어 월화극 시청률 2위를 차지해왔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가 죽은 줄 알았던 김광택(전광렬 분)의 생존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0.6%로 출발했고, KBS 2TV '스파이 명월'은 8.4%로 월화극 꼴찌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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