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뮤직비디오 연기 도전에 나섰다.
타이거 JK는 지난 24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렁큰타이거의 '두루루와바루'를 공개했다. 드렁큰타이거 8집 앨범 수록곡인 '두두두왑바바루'의 리믹스 버전으로 기존에 있던 신나는 느낌의 곡을 클럽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케이블채널 온미디어의 '도전! 수퍼모델 KOREA2'(이하 도수코2)의 삽입곡으로도 쓰이고 있는 이 곡은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Bizzy)가 참여한 한글 버전과 라스코 우말리(Roscoe Umali), 스타일리스틱 존스(Styliztik Jones), 윤미래가 참여한 영어 버전 등 두 가지 음원으로 발표됐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도수코2'에서는 '두두루와바루' 음원과 함께 '두두두왑바바루'의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 바 있다.
13명의 수퍼모델 도전자들이 클럽에서 타이거JK를 유혹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타이거JK의 관능미와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윤미래의 카메오 출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드렁큰타이거의 '편의점' 뮤직비디오 이후 7년 만에 함께 연기하게 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힙합 부부로서의 위용 뿐 아니라 숨겨둔 연기 본능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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