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LG가 홈 5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3일 잠실 롯데전 홈경기 티켓 2만7천장이 현장 판매 40분만인 오후 3시 40분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13번째 매진 기록이다.
LG는 이날 전석 매진으로 누적 관중100만2천5명을 기록, 5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8개 구단 중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 롯데와 두산이 올 시즌 이미 100만 관중을 넘어섰지만 롯데가 51경기, 두산은 52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단 경기 100만 관중 동원 기록은 지난 1992년 롯데가 기록한 4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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