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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의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 심의 반려…왜?


[이미영기자] 연정훈이 주연을 맡은 OCN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의 극장 광고물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심의 결과 상영이 반려됐다.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은 파란 눈의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로 변신한 주인공 연정훈’이 범죄자를 화려한 액션으로 제압한 후, 피에 물든 입술을 닦아내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강렬한 영상이다.

OCN 측은 "예고편의 극장상영과 관련하여 피를 연상케 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돼 반려 통보를 받았다"며 "문제가 됐던 장면을 수정해 재차 심의를 요청하였지만 다시 반려돼, 표현 수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별순검'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하 '최종병기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 스태프가 의기투합했다.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제작진들은 "뱀파이어물 특유의 파격적인 영상과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흥미진진한 수사가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부작 '뱀파이어 검사'는 10월2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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