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재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김재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라마다호텔 뒤편에서 '나도, 꽃!' 촬영을 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김재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재원이 탄 오토바이가 넘어졌으며, 사고 직후 근처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재원의 부상 정도와 관련 "현재 의료진의 검사를 받고 있다. 골절인지, 부상 상태가 심각한 지는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도,꽃!'은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 보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김재원은 명품샵 오너와 주차요원 두 가지 삶을 사는 성실하고 건장한 청년 서재희 역을 맡았다. 극 중 서재희는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이지아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나도, 꽃!'은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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