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선아가 '런닝맨' 결방에 재치 넘치는 사진으로 사과했다.
김선아는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넙죽 절하는 사진을 올리며 "'런닝맨' 결방이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몰랐어요"라며 "다음 주에 또 봐요"라고 글을 남겼다.
김선아가 이처럼 사과한 이유는 같은 날 "오늘 5시 30분 '런닝맨'에서 봐요. 3년만에 예능은 떨리더라고요"라고 글을 올렸기 때문.
16일 방송 예정이던 '런닝맨'에서는 김선아와 김주혁의 촬영분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2011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트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예정보다 늦어지며 결국 결방됐다.
김선아는 자신의 방송 고지로 '런닝맨'을 기다린 팬들에게 큰 절 하는 사진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 전한 것.
한편 김선아는 최근 김주혁과 찍은 영화 '투혼'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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