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한 박지성(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영국 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토크 시티의 경기 후 매긴 선수별 평점에서 박지성에게 '끊임없이 뛰었다'라는 좋은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37분 박지성은 페널티킥을 유도해냈고 에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의 시즌 6호 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박지성의 활약을 앞세워 맨유는 2-0 완승을 거뒀다.
'돌아온 전설' 폴 스콜스가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9점을 받아 최고 평점을 받았다. 스콜스에 이어 발렌시아가 8점을 받아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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