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母 박은혜, 뷰티아이콘으로 복귀…'뷰티의 여왕' MC

[김양수기자] 지난 해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던 연기자 박은혜가 약 2년만에 뷰티 아이콘으로 돌아온다. 박은혜는 KBS Drama의 '뷰티 칼럼쇼 – 뷰티의 여왕' 메인 MC로 낙점됐다.

'뷰티의 여왕'은 식상해진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을 탈피한 진짜 뷰티쇼라는 기획의도 아래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전개방식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원하는 알짜배기 뷰티 정보를 선보인다.

박은혜가 메인 MC로 나서며, 개그우먼 정주리와 배우 박광현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박은혜 소속사 측은 "출산으로 인해 긴 공백이 있었던 터라 많이 긴장하고 있지만 뷰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부하는 등 MC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오랜 연기자 생활을 통해 쌓아온 뷰티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과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진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뷰티의 여왕'은 오는 21일 10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