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꼬꼬면'으로 라면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개그맨 이경규가 이번엔 빨간 국물 라면에 도전한다.
'꼬꼬면'이 하얀 국물 라면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면 이번엔 빨간 국물 라면인 '남자 라면'이다.
이경규는 진하고 매우면서도 시원한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콘셉트로 '남자(男子)' 이미지를 떠올리고 브랜드명을 '남자 라면'으로 결정지었다.
이경규는 '꼬꼬면’ 출시 이후 6개월간 제품 개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는 "얼큰한 국물에 마늘양념의 기본에 충실해, 진하고 맵게 끌리는 국물 맛이 일품"이라며 "이경규 라면 2탄인 '남자라면'을 통해 빨간 국물 라면 시장에서 1등을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규의 '남자라면'은 오는 3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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