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5년 동고동락 '1박2일' 하차 심경 최초 고백

[김양수기자] 가수 은지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 이후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

'1박2일'을 통해 '은초딩'이라는 별명을 얻은 가수 은지원이 데뷔 15년만에 단독 토크쇼 출연을 결정지었다. 은지원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1박2일' 하차 소감과 동시에 그간 공개되지 않은 아내와의 러브스로리를 전격 공개한다.

은지원은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1박2일'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지난 5년간 함께했던 '1박2일'을 끝내 하차하기로 결정하기까지의 속내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또 은지원은 그 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와의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고백한다. 은지원이 13년만에 첫사랑을 쟁취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밖에도 은지원은 1990년대 최고의 아이돌 젝스키스 시절의 에피소드 등 그의 숨겨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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