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신인그룹 '버스커버스커'(장범준·김형태·브래들리)가 조이뉴스24를 찾았습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3월29일 첫 데뷔앨범 '버스커버스커'(타이틀곡 벚꽃 엔딩)를 발매했는데요, 음반을 발표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1위를 석권하며 말그대로 '폭풍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나름 슈퍼스타K의 골수팬인 본 기자도 버스커버스커와 만난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설레임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니 단1초라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남자의 치명적인 산만함에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기획사 시스템에서 몇년간 교육을 받고 데뷔하는 약간은 정형화된 여타의 신인들과는 확실히 달랐는데요. 가히 연예계 대표 '럭비공' 조영남에 버금가는 산만함이랄까요?
그러나 곧 이 세남자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 웃음이 넘치는 즐겁고 재밌는 촬영이 되었습니다. 브래들리와 영단어의 조합으로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누는 장범준과 김형태의 모습도 웃음을 절로 유발하면서 신기하기까지 했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꾸밈 없고 신선한 그들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여러분들도 매력 넘치는 세남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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