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적도의 남자'가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는 시청률 13.0%를 기록하며 또한번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8일 방송분(12.0%)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총선(11일) 당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14.3%) 이래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엄태웅)가 아버지의 사망사고를 재조사하고, 호텔에서 누명을 쓰고 감봉처분을 받게 된 지원(이보영)은 우연히 선우와 조우한다. 선우는 지원이 면접을 보러 간 새 직장의 대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는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10.5%, 2회 연속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각각 12.0%, 10.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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