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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방부제 미모? 돈 쓰는만큼 예뻐져" 솔직 발언


[이미영기자] 배우 한고은이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한고은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차가운 한고은은 극중 교복을 입고 동안 미모를 발산하고, 요가 강사 역할을 맡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고은은 '방부제 미모'의 비결에 대해 "피부 관리를 받아야 한다.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요' 할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38년 숫자를 지워야 할 것 같다. 가끔 잠을 많이 자는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돈은 쓰는만큼 예뻐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또 요가 강사 역할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도 "워낙 몸이 유연해 어려움은 없었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한고은은 "가족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며 "원래는 도도한 것보다는 털털한 성격이다. 워낙 오랫동안 도도한 역할만 하다보니 풀어진 역할 할 수 있을까. 코믹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의미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암울한 연기에서 벗어나 즐겁다"고 말했다.

'수상한 가족'은 네 명의 이복형제와 한 아버지라는 독특한 가족을 배경으로 진한 가족애를 그릴 드라마. 이복 형제의 금지된 사랑과 출생의 비밀 등의 막장 드라마의 주요 소재를 재해석해 훈훈한 가족드라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성수와 한고은, 변우민, 박상면, 김빈우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가족'은 오는 9일 오후 8시4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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