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SK 와이번스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오후1시 50분 개시)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전 8시 30분부터 문학야구장 그린존에서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와이번스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Touch 다트왕, 행운의 룰렛, Touch 복불복 등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존이 운영되고 어린이 500명에게 솜사탕을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여성 서비스 요원인 팅커벨이 야구장을 순회하며 어린이날 안내 멘트와 함께 어린이 1천명에게 막대사탕을 나눠줄 계획이다.
오후 1시 35분부터 그라운드에서는 가족 참여 이벤트로 대형배턴릴레이(24명), 어린이 티볼왕 선발대회(10명)가 열리며 우승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들은 이메일(hillkidd@nate.com)로 참가 어린이, 보호자 성명, 연락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SK는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위닝로드, 스타팅라인업, 그라운드 포토타임, 애국가, 시구 및 시타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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