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연가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관객 350만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가시'는 지난 18일 10만6천826명을 끌어모아 358만8천32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후 14일 만에 35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위를 지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5만2천5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456만2천79명을 모았다. 영화는 2012년 개봉작 흥행 3위에 오른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기록을 위협하며 흥행 중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18일 458만4천898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호러영화 '두 개의 달'은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2만7천933명을 동원한 영화는 누적관객 32만5천473명을 모았다. 앞서 개봉했던 '미확인동영상:절대클릭금지'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제목을 올리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선전 중인 셈이다.
4위에는 윤제문 주연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가 올랐다. 1만5천232명의 당일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20만803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5위는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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