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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영, '늑대소년'서 연기 변신 예고


[권혜림기자] 송중기·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소년'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한 송중기의 캐릭터 포스터는 거칠고 야생적 매력을 과시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묘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송중기는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가 발견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호기심을 자아낸다.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박보영은 캐릭터 포스터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아련한 눈빛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7일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박보영의 감성 내레이션으로 세상이 버린 특별한 존재, '늑대소년'의 출현을 알린다. 소녀와 늑대소년이 교감하는 순간과 그들의 안온한 일상을 뒤흔들 사건들을 긴장감 있게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판독불가의 혈액형을 지닌 '위험한 존재','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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