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9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 영화제 라인업과 개폐막작을 공개했다.
유지태 감독의 장편 데뷔작 '마이 라띠마'는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영화 '마이 라띠마'는 30대 초반의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결혼 한 20대 초 태국 여성, 두 남녀의 성장 드라마이자 멜로 영화다.
배수빈과 소유진이 출연한 이번 영화에 대해 부산영화제 사무국은 "감독 유지태의 세상을 향한 문제의식이 눈길을 끄는 문제적 장편 데뷔작"이라고 소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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