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주말예능 1위를 일궈냈다.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는 동방신기와 장백지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청률은 20.5%(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주말예능 1인자임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는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해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신보라는 "두 사람은 나의 수호신"이라며 "참고 견디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 서수민 감독님 감사합니다"라고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보라는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과 빼빼로 게임을 시도하다가 "나도 살아야한다"며 뒷걸음질해 객석을 안도시켰다.
배우 장백지는 '정여사' 코너에 출연해 '국민돌' 브라우니와 함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브라우니에게 한국어로 "물어!"라고 명령하는가 하면 능청맞게 연기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7.6%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3.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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