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정준하가 아기 아빠가 된다.
정준하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300회 쉼표 특집에서 아기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정준하는 "300회를 맞이해서 알리려고 했다. 아기 아빠가 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왜 지금 이야기 하냐"고 구박하면서도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유부남 하하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5월 애칭 '니모'로 불리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개월 만의 2세 소식에 방송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300회 특집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한 템포 쉬어가자는 의미에서 쉼표 특집이 마련됐다. 멤버들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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