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뜨겁게 달궈진 야구 열기가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0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SK전부터 이날 1차전까지 한국시리즈는 26경기 연속 만원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대구구장에는 1만명의 좌석이 꽉 들어찼다.
KBO는 이날 입장 수입은 2억8천443만9천원이며 올해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포함) 누적 관중은 24만6천51명, 누적 수입 68억5천28만7천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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