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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착한남자' 촬영 끝냈다 "행복한 시간"


[장진리기자] 송중기가 '착한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착한남자' 촬영을 마친 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오늘 오전 9시 30분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고, 너무도 정이 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과 헤어진다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라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착한남자'를 사랑해주신, 그리고 강마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남자'에서 매력적인 옴므파탈 강마루로 변신,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남긴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으로 흥행 1위를 달리며 영화-스크린 쌍끌이 흥행으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착한남자'은 오늘(15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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