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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웨딩사진 공개…11살 연하 모델 신부 '화보 같네'


[장진리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11살 연하 미모의 모델 김아린과 백년가약을 맺는 홍록기는 결혼을 앞두고 화보 같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 편의 영화처럼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콘셉트의 웨딩 사진을 촬영, 유럽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듯한 새로운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연신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홍록기는 웨딩 슈트 역시 멋지게 소화했으며, 예비신부 김아린은 모델 출신답게 배경과 드레스에 맞춰 능숙하게 포즈를 취해 현장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웨딩 관계자는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였다"며 "평소 자상한 성격의 홍록기는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손을 마사지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홍록기-김아린 커플은 오는 16일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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