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뮤직뱅크'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마지막 주 'K-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뮤직뱅크'는 앞서 '2012 KBS 가요대축제'로 인해 결방됐다.
차트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주 양요섭에게 빼앗겼던 1위를 되찾았다. 강남스타일'은 디지털 점수 908점, 시청자선호도 점수 1418점, 음반 점수 68점, 방송점수 8462점, 총점 10856점을 기록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8월 17일 첫 1위를 차지, 1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소녀시대의 9주 연속 1위 기록을 깼다. 또 12월 마지막 주까지 총 12번 1위를 기록하면서 2012년을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지난 주 1위였던 양요섭의 '카페인'은 총점 8861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이승기 '되돌리다', 4위는 시크릿 '토크 댓(Talk That)', 5위는 김범수·박정현의 '하얀 겨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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