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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봉황 형상화 한 새 캐릭터 발표


[최용재 기자] 전북 현대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전북은 15일 새로 제작한 캐릭터를 공개했다. 엠블럼 들어 있는 백제(전북) 봉황문전의 봉황을 형상화 한 캐릭터다.

이번 캐릭터는 메인과 서브로 나뉘어 개발 됐다. K리그 클래식 최초로 SD(Super Deformed) 캐릭터 제작이라 의미도 남다르다. 특히 메인 캐릭터는 닥치고 공격(닥공)에 맞게 천상계 신들중에서 최고의 축구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봉황 휘장의 힘을 앞세워 전북의 승리를 이끌게 된다.

전북의 12번째 선수로 뛰게 될 새로운 캐릭터는 승리의 기운과 공격력을 불어 넣어주는 무적의 상징으로 표현됐다. 또, 서브 캐릭터는 오랜 친구로 전북의 축구에 감동을 받아 팬들과 하나 되어 승리의 기운을 가져오는 상징이다.

이철근 단장은 "봉황을 활용해 지역연고구단의 의미를 부각시키는데 집중했다"라며 "이번 새로운 캐릭터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태어난 캐릭터의 이름은 15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nkcho@hyundai-motorsfc.com)을 통해 접수하며, 당선자에게는 전북 홈경기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특별석 연간회원권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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