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추억의 쇼 '젊음의 행진' 특집을 마련했다.
'젊음의 행진'은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버라이어티 쇼로, 송승환-왕영은 등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이 MC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젊음의 행진'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백댄서 그룹 '짝꿍'이 배출되기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젊음의 행진 특집에는 명콤비 MC 송승환, 왕영은이 전설로 출연해 당시 에피소드는 물론, 당시 오프닝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녹화에는 당시 '젊음의 행진' 구성작가로 활동했던 방송인 정한용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H가 구준엽과 콜라보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박현빈이 고난이도 아이돌 댄스에 도전한다. 강민경은 방송 최초로 탱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정동하, 아이비, 윤형렬 등이 출연한다.
박남정의 '널 그리며',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 심신의 '오직 하나 뿐인 그대' 등 80~90년대 최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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