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백종원과 소유진이 방송에 출연,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를 깜짝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외식산업계 미다스의 손'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다.
이 날 방송에는 나이차를 극복한 결혼으로 화제가 된 아내 소유진이 등장해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연예인 특유의 후광이 전혀 없었다", "그냥 곱슬머리 아저씨였다"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다섯이라는 나이 차이로 소유진가 결혼한 백종원 대표는 재혼이라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힐링캠프'에 나온 것도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서다. 변론의 기회를 달라"며 장인에게 호적등본까지 전달해야 했던 기구한 사연을 고백하는 등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는 오늘(2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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