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최민수가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최민수는 오는 23일 방송으로 돌아오는 'SNL 코리아'의 첫 호스트로 확정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로 강한 남성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온 최민수는 'SNL 코리아'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함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NL 코리아' 다운 재치와 이른바 병맛코드를 살린 셀프 패러디, 파격적인 변신을 통한 셀프디스 등 오직 최민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콩트들이 60분 동안 펼쳐지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전달한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돌아오는 첫 방송의 호스트로 최민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첫 회부터 최고이 호스트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케이블을 뛰어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여의도 텔레토비', '이엉돈 PD의 먹거리 X파일' 등 각종 코너들이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19금 섹시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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