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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누적관객 336만…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권혜림기자] 영화 '신세계'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관객 50만8천889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 2월21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 336만9천646명을 끌어모았다.

'신세계'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3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지난 2012년 개봉해 427만 관객을 모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보유한 느와르 장르 흥행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7번방의 선물'이 차지했다. 영화는 29만1천884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천217만7천983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영화 사상 8번째로 1천만 관객을 끌어모은 '7번방의 선물'은 주말 중 1천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이코메트리'는 24만2천319명의 주말 관객, 29만7천33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만8천952명을 모아 누적 관객 22만8천686명을 동원했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주말 관객 14만7천478명, 누적 관객 88만5천989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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