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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군대리아'에 열광…레시피도 제각각


[정명화기자] '군대리아'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지친 군생활에 활력을 주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서경석, 류수영, 김수로, 미르, 손진영, 샘 해밍턴이 자대배치를 받는 모습이 방영됐다. 포병으로 배치받는 이들은 총기 수여식에서 실수를 하는가 하면, 자대 선임들과의 생활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병영식당에서 군대식 햄버거 일명 '군대리아'를 배식받은 멤버들은 제각각의 레시피로 햄버거를 만들어 즐겼다. 특히 군대 경험이 있는 서경석과 류수영 등은 추억 속 군대리아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의 별식에 맛있다를 연발했으며 우유에 말아먹는 군대리아, 각종 소스를 다 넣어 먹는 류수영식 군대리아, 잼만 발라 우유와 섞어 먹는 방식 등 다양한 비법들이 공개됐다.

우유에 적신 빵을 먹은 샘 해밍턴은 "프랑스 음식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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