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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김다현 등장, 파국 예고? "스토리 전환 핵심"


한지혜-이수경의 옛 남자로 등장…'금뚝딱' 어떻게 될까?

[장진리기자] '금 나와라 뚝딱'이 김다현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 전환을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몽희(한지혜 분)-성은(이수경 분)의 옛 남자 진상철(김다현 분)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아내 성은과 유나(한지혜 분) 사이에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 있다고 판단한 현준(이태성 분)은 사람을 시켜 성은의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결국 옛 남자 상철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자신이 먼저 알아내기 전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얘기했지만 성은이 끝까지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게다가 상철이 성은의 아이일지도 모르는 5살 딸 아람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현준은 주체할 수 없는 배신감에 사로잡힌 것.

현준의 계략으로 꽃배달을 온 상철은 성은을 만나게 되고,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려다 몽희까지 만나게 되며 세 사람의 과거 삼각 관계가 엄청난 파장을 예고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상철과 딸 아람의 본격적인 등장은 스토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핵심포인트로 앞으로 등장 인물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예정"이라며 "한지혜의 옛 남자 김다현의 가세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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