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임형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임형준은 '감격시대'에서 곤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곤도는 극중 신정태(김현중 분) 무리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중 하나다.
임형준은 최근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SBS '출생의 비밀' 등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방학기의 만화가 원작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드라마다.
임형준을 비롯 김현중,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한정수, 김성오 등 젊고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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