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신지훈, 정식 데뷔…가요계 다크호스 될까

[장진리기자] 'K팝스타 2' 신지훈이 데뷔곡 '라잇 데어'를 발표한다.

신지훈은 오늘(16일) 데뷔곡 '라잇 데어(Right Ther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가슴을 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받은 신지훈은 데뷔곡 발표로 가수로서의 정식 데뷔를 알린다.

신지훈의 데뷔곡 '라잇 데어'는 비스트의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의 공동 작품으로 잔잔한 피아노와 웅장한 스트링 선율이 매력적인 서정적 발라드곡이다.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신지훈의 음색이 애절한 가사에 슬픔을 더하며, 열 여섯살 소녀가 던지는 순수함이 슬픔의 깊이를 배가시키는 아이러니한 감동이 특징이다.

아이유, 버스커버스커 등 대형 가수들이 속속 컴백하며 별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10월 가요계에서 신지훈이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지훈의 데뷔곡 '라잇 데어'는 오늘(16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