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17일 득녀 "8시간 만에 순산, 건강히 키우겠다"

[이미영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딸 출산 소식을 집적 알렸다.

선예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 벌쓰'(Home Birth)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선예가 공개한 사진에는 선예의 딸 모습이 담겨 있다. 선예의 손보다 작은 발과 손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겨 있다.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캐나다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원더걸스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