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27세 한국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대서 특필했다.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은 몇 달 전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배용준은 지난 10월 한류 10주년 행사에 참석하며 공식적으로 2년 만에 일본을 방문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올해만 여러 번 일본에 왔다. 11월 28일 일본에 올 때에는 연인과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배용준이 지난 11월 일본을 방문한 것은 배용준이 하와이에서 경영하는 카페 점장이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 배용준은 도쿄와 도쿄 근교에서 연인과 식사, 쇼핑을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고, 지난 4일 하네다공항에서 귀국할 때에도 검은 색의 커플 모자를 쓰고 나란히 귀국했다.
배용준의 연인은 유명 대기업 경영자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170cm 가량의 늘씬한 키를 가진 미인으로 똑똑하고 명랑하며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지만 오랜 미국 생활로 영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번 열애설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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