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윤민수와 김성주가 '아빠 어디가'의 대표 아빠요리사로 등극했다.
지난 1년간 여행에서 선보인 아빠요리 70선 중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섯가지가 이날 다시 선보인 것. 오랜 고민 끝 아이들이 추천한 다섯가지 요리는 짜파구리, 라면땅, 김싼 감자, 그리고 둥근면이 떴습니다와 카레 치킨이었다.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의 '짜파구리'를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송지아는 윤민수의 '카레치킨'을, 성준 역시 아빠 성동일의 소박한 '김싼 감자'를 선택했다.
김준수는 돈가스소스와 케쳡 스파게티인 윤민수의 '둥근 면이 떴습니다'를, 윤후는 김성주의 '라면땅'을 각각 되새겼다.
이로써 윤민수와 김성주는 각각 베스트요리에 두개 메뉴를 등극시키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1년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은 아빠에게 1년간의 고생을 격려하며 상장을 수여했고 진실게임과 캠프파이어도 진행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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