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컴백 전 팬카페서 신곡 최초 공개…왜?

[장진리기자] 소년공화국이 신곡을 팬카페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오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일 '판타지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을 공개하는 소년공화국은 음원사이트가 아닌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초로 신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이라며 "기존 뮤직비디오 티저 및 재킷 이미지만을 먼저 공개하던 홍보방식에서 탈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년공화국은 디자이너 고태용, 패션 포토그래퍼 윤석무, 댄스팀 나나스쿨 등 각 분야의 최고 스태프들을 영입하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판타지 3부작'이라는 콘셉트로 컴백을 앞둔 소년공화국은 지난 앨범과는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본격적인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