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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디지털 3D 호러 '터널 3D', 크랭크인


4월까지 촬영 후 여름 개봉 예정

[권혜림기자] 국내 최초 디지털 3D 호러 영화 '터널 3D'가 촬영을 시작했다.

17일 영화의 제작사인 필마픽쳐스와 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터널 3D'는 지난 6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크랭크인 했다.

박규택 감독이 연출하는 '터널 3D'는 국내 최초 디지털 3D 공포영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청춘 호러 스릴러다. 정유미· 연우진·송재림·정시연·손병호·이시원·이재희 등이 출연한다.

탄광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터널 3D'는 태백, 정선, 광명의 탄광 지역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와 사실감을 강조하기 위해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실제와 같은 크기의 탄광세트와 부속세트들을 제작 하여 세트촬영을 진행한다.

영화는 오는 4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올해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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