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이던 1회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한 뒤 6회 대타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지난 22, 23일 미야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가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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