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독한 특공대 훈련에 정신을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헨리는 불사조 산악특공대 얼음물 입수를 하고 "인생에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충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헨리는 눈이 오는 날 상의탈의를 시키는 훈련에 "미친 줄 알았다"라며 물 속으로 뛰어들은 전우들의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얼음물에 뛰어들어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을 보인 헨리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며 "칼 만개로 몸을 찌르는 느낌이었다. 내게 뭘 줘도 다시는 안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헨리는 내무반으로 복귀한 후에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캐나다에서는 찬 물로 샤워도 안한다"며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런 걸 매일 하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병 케이윌과 헨리가 기존 멤버, 선임들과 함께 첫 자대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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