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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48주 연속 세계랭킹 1위


2위 페테르센과 0.92점 앞서…오늘 체육훈장 수상

[김형태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48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1일(한국시각)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박인비는 10.2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9.36점을 얻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다.

지난 9일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지난주 페테르센과 0.85점 차이를 보였지만 우승을 발판으로 격차를 0.92점으로 벌렸다.

3위에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8.25점)가 오른 가운데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7.60점)는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유소연(하나금융그룹, 6.05점)은 5위에 자리했고, 최나연(SK텔레콤, 4.85점)은 9위에 올랐다.

한편 박인비는 이날 오후 한국역사박물관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한다. 코치 남기협(33)씨와 결혼 일정까지 공개하면서 최고의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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