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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야망에 최고시청률…30% 돌파 목전


전국환, 처절한 최후 맞으며 퇴장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는 29.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6.9%에 비해 무려 2.3%포트 상승한 수치. 지난달 25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28.6%를 다시 한 번 뛰어넘었다. 30% 고지를 앞두고 잠시 주춤했던 '기황후'가 하지원의 본격적인 복수와 함께 시청률 탄력을 받고 있는 것.

이날 '기황후'에서는 주인공 기승냥(하지원 분)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을 괴롭혀왔던 연철(전국환 분)이 죽음으로 극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최후가 그려졌으며, 승냥은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한 섬뜩한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은 전국기준 9.1%,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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