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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 탄 전남의 축구 바람, 광양 물들인다


전남, 16일 제주와 홈 개막전

[최용재기자] 섬진강변에 매화가 만개한 가운데 전남 드래곤즈가 홈 개막전을 맞아 지역 축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색 홍보 이벤트에 나섰다.

제주와의 홈개막 경기를 앞두고 지난 13일 전남은 금호대교와 길호대교 가로등에 드래곤즈 깃발을 꽂아 두고, 이 길을 통해 직장을 출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드래곤즈 홍보와 홈경기 홍보에 나섰다.

또한 전남 임직원 및 마스코트 철룡이, 홍보 도우미가 지역 주요 식당과 거리를 돌며 홈 개막경기 홍보도 실시했다.

전남은 점심시간을 맞이해 제철 대식당을 찾은 포스코 패밀리 직원들을 시작으로 △광양시청 △중마동사무소 △우체국 △광양 2청사 △광양읍 주요 식당가 △동광양하나로마트 △광영시장 △광영식당가 △중마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에게 구단에서 제작한 미니 위생함을 전달하는 등 구단 홍보를 진행했다.

홍보 이벤트에 나선 마스코트 철룡이는 손님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2회 연속 이기는 시민들에게는 구단 기념품인 머그컵을 지급하기도 했다.

전남 홈 개막경기 제주전은 오는 1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며, 경기장을 찾는 홈 팬들을 위해 쏘울 자동차 1대와 LG 50인치 TV 3대를 특별 경품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외곽행사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곽행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북문 앞에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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