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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2016년까지 안산시에 둥지


20일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

[류한준기자] 남자 프로배구 러시앤캐시가 연고지를 경기도 안산시로 확정했다. 러시앤캐시는 20일 오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러시앤캐시는 2014-15, 2015-16시즌까지 안산시를 연고지로 두게 됐다.

러시앤캐시는 지난해 팀 창단 후 2013-14시즌 홈코트로 삼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앞으로 두 시즌 더 사용하게 됐다. 팀은 2013-14시즌 안산시와 연고계약은 맺지 않고 상록수체육관만 대관했었다.

러시앤캐시는 이날 연고협약으로 지역 배구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안산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윤 아프로파이넨셜그룹 회장은 "연고협약까지 힘을 실어준 김철민 시장과 안산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단은 다음 시즌을 좀 더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성원을 보내준 홈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도 "안산시가 스포츠 명문도시로 한 단계 더 올라섰다"며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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