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딸바보' 추성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악당으로 변신한다.
추성훈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특별 출연, 돈의 배후 세력으로 악당의 면모를 선보인다.
추성훈의 특별 출연은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추성훈은 2011년 태원이 제작한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블랙요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추성훈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정태원 대표의 출연 요청에 기꺼이 시간을 할애,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극중 허영달(김재중 분)이 일확천금으로 노리는 돈의 배후세력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 장동수(이범수 분)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에 추성훈과 이범수의 액션 대결 또한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추성훈 씨에게 감사하다. 단순 카메오 출연이 아닌 '트라이앵글'의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고심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보는 파이터 추성훈의 화려한 액션이 '트라이앵글'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5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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