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주말극 중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4.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23.4% 대비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 주말극 전작들에 비하면 낮은 시청률이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막장 없는 소재에 따뜻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호평도 높다.
여기에 각 인물들의 다채로운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석(이서진 분)은 가족들에게 해원(김희선 분)과 결혼할 것이라는 결심을 고백했다. 또 강동탁(류승수 분)이 차해주(진경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본격 로맨스를 예고, 해원과의 겹사돈 가능성을 열어놨다. 동옥(김지호 분)은 장을 보러 온 우진(최웅 분)과 손을 잡으면서 순수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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